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월드 챔피언십 (문단 편집) ===== TCL (터키) =====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예상대로 보여지던 WE, C9, 프나틱의 강세 속에서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한 와일드카드 지역 팀. 같은 (구)와카 톱티어 팀으로 꼽혔던 Lyon과 달리 대진 운도 잘 따라줬다. 5대 리그 최약체팀인 HKA를 잡아내는 쾌거를 이뤄 자력으로 조 1위를 받아냈고, 2라운드 역시 플레이-인 최약체로 손꼽히던 Team oNe eSports를 만나 한대 맞긴 했지만 무난히 올라올 수 있었다. 그러나 그간의 대진운을 뒤집듯 죽음의 조에 배정 받아 그야말로 처절하게 박살났다. 당초 조 1, 2위를 나눠먹을 것으로 예상되던 RNG나 삼성은 물론이고 암흑군주로 조롱받아도 어쨌든 유럽 1시드인 G2[* 단, 이번 시즌 G2는 지난 2016 롤드컵~IEM과 달리 나름대로 성장했다. 미스피츠와 프나틱이 기대 이상의 분전을 보여줘 결과적으로 '''또''' 암흑군주가 돼버려서 그렇지...]를 상대로 1승을 따낼까 의문이었고, 실제로 그룹 스테이지 전패를 달성하고 만다. 상태가 심각했던 삼성을 두번 다 잡기 직전까지 갔지만 마무리를 하지 못한 게 굉장히 아쉬웠을듯. 비록 그룹 스테이지 결과만 보면 별볼일 없는 전패팀이지만, Fenerbahçe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준 팀이다. 8강에서 SKT를 벼랑 끝까지 밀어넣던 미스피츠에 묻혀서 그렇지, 이쪽도 창단 1년만에 롤드컵, 그것도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한 팀이다. 5대 리그도 아니고 와카 지역에서 이 정도 결과를 보여줬다면 엄청난 성장인 셈. 심지어 비자 문제로 원래 멤버가 아닌 용병을 데려왔음에도 이 정도 성적이다. 거기에 HKA를 잡은 걸 보면 알 수 있듯, 와카 톱티어 팀이라면 5대 리그 중하위권 팀정도는 충분히 겨뤄볼만하다는 걸[* 결과적으로 헛소리가 되기는 했지만 몇년 전까지만 해도 해외 리그들은 진에어, IM 선에서 정리 가능하다는 의견조차 공공연히 나왔던 것을 감안하면...][* 참고로 HKA가 롤드컵 진출 팀임에도 굳이 중하위권이라 평한 이유는 자국 리그 순위가 그런것도 있고, 무엇보다 향로 메타빨로 올라온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기 때문에 소년만화를 썼음에도 고평가 받지 않는 것이다.] 증명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Gap is closing은 와카 지역에도 유효하단 걸 보여준 것. 더구나 다른 와카 톱티어 팀인 GPL의 GAM, LLN의 LYN과 달리 TCL은 리그 평준화가 잘 되어 있는 편이라 스파링 상대가 많다. 자신들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실력차가 너무 커서 오만가지 샌드배깅을 일삼으며 국제전을 준비하는 두 팀과는 차별화 되는 점.[* 물론 Fenerbahçe도 자국 리그 내에서 원탑 팀으로 꼽히는 팀이지만, 저 두 지역과는 달리 TCL은 자금력이 좋은 편이라 상위 팀엔 한국인 용병들이 존재하고 Fenerbahçe를 잡아볼만한 역량은 있다.] 이번 롤드컵을 기반으로 성장한다면 팀은 물론 리그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